2018년 9월 3일 월요일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μᾶς καὶ τὰς ἀσεβείας ἡμῶν σὺ ἱλάσῃ

ESV Psalm 65:3 When iniquities prevail against me, you atone for our transgressions.

NKR Psalm 65: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를 "죄악이 나보다 강하지만"(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으로 읽는 것이 원문에 가깝고, 의미상으로도 더 분명하다.
-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를 "주님께서 우리의 허물을 사하여 주십니다"(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로 읽는 것이 좀더 원문에 가깝고, 의미상으로도 더 분명하다.
- 우리의 매일의 삶이 우리에게 증거하는 것은, 우리가 죄 앞에서 무기력하다는 사실이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이루신 "죄사함" 안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살 소망을 부여한다.
-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가 매일 만나는 죄의 문제도 더 진지하게 고민하며, 우리 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고 나아가게 된다.
- 나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죄"에서 "의"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NKR Psalm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WTT Psalm 63:4 כִּי־ט֣וֹב חַ֭סְדְּךָ מֵֽחַיִּ֗ים שְׂפָתַ֥י יְשַׁבְּחֽוּנְךָ׃ 5 כֵּ֣ן אֲבָרֶכְךָ֣ בְחַיָּ֑י בְּ֜שִׁמְךָ אֶשָּׂ֥א כַפָּֽי׃

BGT Psalm 62:4 ὅτι κρεῖσσον τὸ ἔλεός σου ὑπὲρ ζωάς τὰ χείλη μου ἐπαινέσουσίν σε 5  οὕτως εὐλογήσω σε ἐν τῇ ζωῇ μου ἐν τῷ ὀνόματί σου ἀρῶ τὰς χεῖράς μου

ESV Psalm 63:3 Because your steadfast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praise you. 4 So I will bless you as long as I live;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 "나의 평생에""ἐν τῇ ζωῇ μου" "בְחַיָּ֑י" "as long as I live"
- 평생이라고 해봐야 별거 아닌 짧은 인생에서, 더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그리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많은 시간에, 선하지 못하고 연약하고 부족하고 초라하고 죄악되고 더럽고 지저분하고 진실하지 못하고 허망하며 미련한 자리에서 산다.
- 결국, 평생은 이 땅에서의 짧은 인생만을 한정한다고 보기 어렵다. 그렇게 되면 사람마다, 이 땅에서의 삶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매우 불공평한 상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그러므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 만난 이후부터의 삶이다. 그 삶은 이 땅에서의 제한된 삶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천국에서 펼쳐질 영원한 삶도 함께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천국에서의 성도들의 찬송의 영원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단명하였던건, 장수하였건, 부요하였건 가난하였건, 누렸건 못 누렸건, 성공하였건 실패하였건, 자유로운 나라와 시대에 살았건 그렇지 않건, 천국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것은 바로,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택하시고,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천국까지 이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는 것이다.
- 그 노래의 가사까지 요한계시록은 알려준다. "ἡ σωτηρία τῷ θεῷ ἡμῶν τῷ καθημένῳ ἐπὶ τῷ θρόνῳ καὶ τῷ ἀρνίῳ"(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초라한 나 자신의 삶의 작은 몸짓의 의미를 "영원"에서 다시 한 번 찾게 된다...

2018년 6월 10일 일요일

히Heb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Consequently, he is able to save to the uttermost those who draw near to God through him, since he always lives to make intercession for them." 

- "항상... 그들을 위하여"! "always... for them"!

2018년 6월 6일 수요일

히Heb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Therefore, holy brothers, you who share in a heavenly calling, consider Jesus, the apostle and high priest of our confession" 

- "거룩한 형제들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holy brothers... consider Jesus"!

2018년 6월 3일 일요일

히Heb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For because he himself has suffered when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 "고난을 당하셨은즉"! "because he himself has suffered"!

2018년 6월 1일 금요일

딛 2:7~8,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 본을 보이는 가르침과 그 본으로 인해 나타나게 될 또 다른 "본"들은 우리 그리스도인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본"이신 그리스도 그분을 위함이다... 그 삶을 원한다~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2018년 5월 23일 수요일

딤전 1Tim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But if we have food and clothing, with these we will be content." 

- 진실로 감사할 것은 가장 기본 적인 것에 있어야 할게다... 
그래야 나머지를 감사할 수 있을 것이아닐까...? 
Our thanksgiving should begin with basic provision of God~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I have been hit by a big and powerful bomb~ You know... The bomb is called "bomb of grace" from above...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continual and nonstop grace from my thankful God is in my life... 



The confessional expression above has been 8 years.
Yes, still that confession is in my life.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2018년 5월 5일 토요일

빌 Phil 2: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But you know Timothy's proven worth, how as a son with a father he has served with me in the gospel."
 
- 목회의 여정에 디모데와 같은 자를 만나기 원한다... 그러나, 먼저 하나님 앞에 디모데와 같은 자의 진실과 성실 그리고 열정으로 세워지기 원한다... 
Both are necessary... to be like him before God and to find those like him~

2018년 5월 4일 금요일

빌 Phil 1:27a,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Only let your manner of life be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음에 합당하게"! "Being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in God's grace!

2018년 4월 28일 토요일

엡2:11~13,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그리스도 안에서의 극적 체질변화'에 대한 '감흥'에 젖기 원한다...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 "내가 주님 앞에서 가난해 질 필요가 있다"는 언급보다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가난해 지셨다는 사실"에 먼저 더 깊이 집중해야 할게다!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고후 2Co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passed away; behold, the new has come." 

-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if... in Christ"!!!

2018년 3월 23일 금요일

고후2Co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But thanks be to God, who in Christ always leads us in triumphal procession, and through us spreads the fragrance of the knowledge of him everywhere." 

- "in Christ" & "through us"!! indeed inexpressible grace!!

2018년 3월 22일 목요일

고후1:13b~14,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 이러한 고백을 담아낼 수 있는 목회를 꿈꾼다...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고전1Co 14:40, 
"모든 것을 품위있게 하고 질서있게 하라 But all things should be done decently and in order." 

- 교회 안에서 덕을 세우기 위해서...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고전1Co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If one member suffers, all suffer together; if one member is honored, all rejoice together." 

- Not just ideal... but surely realizable in Christ our Head...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고전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Μιμηταί μου γίνεσθε, καθὼς κἀγὼ χριστοῦ." 

- 바울은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는 바울"을 본받아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될 것을 원하였다... 이 본을 받음과 본을 보임을 통해 주님 안에서의 상호 도전과 격려가 있는 하루를 소망한다...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고전1Co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For though I am free from all, I have made myself a servant to all, that I might win more of them." 

- 우리를 얻으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스스로 종이 된 자유인'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상기한다...!

2018년 3월 7일 수요일

고전1Co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for you were bought with a price. So glorify God in your body." 

- 주님의 피값으로...! 구원의 완성과 적용이 한꺼번에 보여지는 말씀이다~

2018년 3월 1일 목요일

기미년 삼월 일일... 자유를 향한 우리 선조들의 갈망이 자신들의 목숨보다 승했던 항쟁의 순간... 그들이 갈망했던 자유 아래에 살면서, "the 자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the 자유(우리에게 주신 죄와 사망에서의 자유)"를 향한 "그리스도"의 갈망이 자신의 목숨보다 승했던 "십자가"의 순간을...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 (자기가 섬기는 곳에서!!!)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눅Luke17:21b,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the kingdom of God is in the midst of you" 

- 하나님의 나라를 유토피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간과 공간으로 본다면, 이 말씀은 아주 평이한 말씀이 될 것이다~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단순성에 복잡한 "말의 지혜"를 가미하는 -십자가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옳다면, 천국에는 오로지 그 말을 알아듣는 식자들만 있을게다...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예수님유니폼을 입으면...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우리의 신분과 특권과 책임이 밖으로 드러날 것이다... 마음아픈 일은... 예나 지금이나 이 유니폼에 대해 떳떳함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우리 안에서 일종의 "고민거리"가 된다는 사실이다...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눅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인이라" 

- 여기에서 누가는 왜 한 구원사건에 대해 유일하게 감사하는 자가 버림받은 선민인 "사마리아인"인 것을 밝혔을까? 몇 가지 가능한 이유들 중에 하나는... 자신의 비참함에 대한 심고의 깊이만큼 감사의 높이가 높아진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었으리라...

2018년 2월 7일 수요일

7년 전 오늘 썼던 글이다...

이제 4살이 된 작은 딸이, 어제 침대에서 내게 물었다. "아빠, 하나님이 벌레도 만드셨어?" "그럼~" "왜?" "어~ 그게..." 대답은 완성되지 못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신데, 왜 해가되는 벌레를 만드셨냐는, 자기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나름 진지하게 물어본 것이다. 갑자기 이 말씀이 떠올랐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 16:4).

2018년 2월 4일 일요일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여기의 "누가" 속에 우리의 연약함과 추악함, 양심의 가책과 침륜에 빠짐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곤 한다... 여기에 감사가 있다... 우리의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와만 연결되어 있다는 바로 그 사실에...

2018년 2월 2일 금요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영생이 하나님의 선물(은사)이기에... 내가 스스로 사망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벗어난 것이기에... 은혜가 은혜된다...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눅 10:13~16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ghty works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sitting in sackcloth and ashes. 14 But it will be more bearable in the judgment for Tyre and Sidon than for you. 15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exalted to heaven? You shall be brought down to Hades. 16 "The one who hears you hears me, and the one who rejects you rejects me, and the one who rejects me rejects him who sent me."

Οὐαί σοι, Χοραζίν, οὐαί σοι, Βηθσαϊδά· ὅτι εἰ ἐν Τύρῳ καὶ Σιδῶνι ἐγένοντο αἱ δυνάμεις αἱ γενόμεναι ἐν ὑμῖν, πάλαι ἂν ἐν σάκκῳ καὶ σποδῷ καθήμεναι μετενόησαν. 14  Πλὴν Τύρῳ καὶ Σιδῶνι ἀνεκτότερον ἔσται ἐν τῇ κρίσει, ἢ ὑμῖν. 15  Καὶ σύ, Καπερναούμ, ἡ ἕως τοῦ οὐρανοῦ ὑψωθεῖσα, ἕως ᾍδου καταβιβασθήσῃ. 16  Ὁ ἀκούων ὑμῶν ἐμοῦ ἀκούει· καὶ ὁ ἀθετῶν ὑμᾶς ἐμὲ ἀθετεῖ· ὁ δὲ ἐμὲ ἀθετῶν ἀθετεῖ τὸν ἀποστείλαντά με.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 여기에 등장하는 두로와 시돈보다 못한 가버나움(및 고라신과 벳새다)에 대한 예수님의 지적은 결코 2000년전 현상만은 아닐 것이다... 복음의 핵심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붙잡고 살아가는 삶이 자꾸만 주변으로 밀려 식상하다고 여겨지고 있다면, 조금은 진지하게 나와 주변을 성찰해야 하는 상황이리라... 그것이 무슨 일이건 간에...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시편 Ps 62:1~2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To the choirmaster: according to Jeduthun. A Psalm of David. For God alone my soul waits in silence; from him comes my salvation. He alone is my rock and my salvation, my fortress; I shall not be greatly shaken."

- Salvation belongs to God which holds me even when I go through the difficult moments of life!
- 구원이 하나님께서 속하였다는 사실이 내가 인생의 어려운 순간을 지난갈 동안에도 나를 붙잡아 준다!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 로마로 가는 배가 풍랑을 만나 살 소망이 끊어졌을 때, 바울이 던진 유일한 소망의 멧시지 곧, 생명의 멧시지였다. 오늘 우리네 삶의 현실도 이 풍랑 속의 배와 같은데, 그 안에서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을 던져야 할 터이다...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행21: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 복음의 진원지인 예루살렘으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긴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계단(층대)을 못 오를 정도로 폭행을 당한다. 그러나, 이 폭행사건은 바울이 로마로 가는 수순이었다.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많이 다르셨다.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행20: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에베소에 들러서 성도(장로)들을 만나 격려와 조언을 하고 떠날 때, 울음바다가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별의 정이 얽혀져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정말 부럽다. 이러한 교회를 꿈꾼다... 십자가의 정으로 한 가족된 교회!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행19: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 에베소에서 복음 때문에 바울의 제자 두 명(가이오, 아리스다고)이 극장에 끌려가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 바울은 자신이 그들을 구할량으로 그 극장에 들어가려 하였고, 그 때, 다른 제자들이 바울이 들어가는 것을 말렸다. 여기에서 사제간의 끈끈한 정을 보게 된다. 세상의 정이 아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되어지고 목숨도 나눌 수 있는 "사제지정" 말이다. 이러한 제자화를 향해 간다~

2018년 1월 24일 수요일

행18: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빌라도가 했던 것과 같은 말을 아가야의 갈리오총독이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큰 손을 펼치사, 복음이 강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그의 백성들을 통해 복음화를 이루어가셨던 것이다. 적어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자들을 죽일 수는 없었으니까... 바울 등과 같은 복음의 전달자들의 피와 땀을 인정하면서도, 고백은 이렇게 하게 된다... "모든 것은 세상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라고...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행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 내가 "우리"에 속했다고 생각할 때, 자칫 구원의 조건으로 "예수님의 은혜"에 무언가를 더해서 "그들"에게 전달하려는 유혹을 받을 때가 있는 것 같다. 초대교회시절, 할례와 율법을 더하려고 했던 어떤 바리새파 성도들처럼...

2018년 1월 7일 일요일

행 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 바울의 원래의 모습이 보인다... '예수님을 짖밟았던 바울'의 변화는 드라마 이상의 드라마였다... 그 단초에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있었음을 우리는 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바울은 그것을 예수님과 연합이라고 표현한다...

2018년 1월 3일 수요일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Ps 23:3) 
"He restores my soul. He lead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자.기.이.름.을.위.하.여.
For.His.Name's.Sake.

2018년 1월 2일 화요일

레위기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 제사장의 한 명의 범죄에 대한 속죄제물인 "수송아지"는 전체 이스라엘백성이 드리는 속죄제물이기도 하다. 제사장의 위치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지시는 무게감과 대표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한 명의 제사장 = 전체 이스라엘백성). 동시에,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와 부활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 한 분이 가지는 "무게감과 대표성"이 (하나님의 논리에서 보면) 얼마나 타당하고 (우리의 눈에서 보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새해벽두에 새삼 느끼게 된다.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