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눅 10:13~16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ghty works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sitting in sackcloth and ashes. 14 But it will be more bearable in the judgment for Tyre and Sidon than for you. 15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exalted to heaven? You shall be brought down to Hades. 16 "The one who hears you hears me, and the one who rejects you rejects me, and the one who rejects me rejects him who sent me."

Οὐαί σοι, Χοραζίν, οὐαί σοι, Βηθσαϊδά· ὅτι εἰ ἐν Τύρῳ καὶ Σιδῶνι ἐγένοντο αἱ δυνάμεις αἱ γενόμεναι ἐν ὑμῖν, πάλαι ἂν ἐν σάκκῳ καὶ σποδῷ καθήμεναι μετενόησαν. 14  Πλὴν Τύρῳ καὶ Σιδῶνι ἀνεκτότερον ἔσται ἐν τῇ κρίσει, ἢ ὑμῖν. 15  Καὶ σύ, Καπερναούμ, ἡ ἕως τοῦ οὐρανοῦ ὑψωθεῖσα, ἕως ᾍδου καταβιβασθήσῃ. 16  Ὁ ἀκούων ὑμῶν ἐμοῦ ἀκούει· καὶ ὁ ἀθετῶν ὑμᾶς ἐμὲ ἀθετεῖ· ὁ δὲ ἐμὲ ἀθετῶν ἀθετεῖ τὸν ἀποστείλαντά με.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 여기에 등장하는 두로와 시돈보다 못한 가버나움(및 고라신과 벳새다)에 대한 예수님의 지적은 결코 2000년전 현상만은 아닐 것이다... 복음의 핵심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붙잡고 살아가는 삶이 자꾸만 주변으로 밀려 식상하다고 여겨지고 있다면, 조금은 진지하게 나와 주변을 성찰해야 하는 상황이리라... 그것이 무슨 일이건 간에...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시편 Ps 62:1~2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To the choirmaster: according to Jeduthun. A Psalm of David. For God alone my soul waits in silence; from him comes my salvation. He alone is my rock and my salvation, my fortress; I shall not be greatly shaken."

- Salvation belongs to God which holds me even when I go through the difficult moments of life!
- 구원이 하나님께서 속하였다는 사실이 내가 인생의 어려운 순간을 지난갈 동안에도 나를 붙잡아 준다!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 로마로 가는 배가 풍랑을 만나 살 소망이 끊어졌을 때, 바울이 던진 유일한 소망의 멧시지 곧, 생명의 멧시지였다. 오늘 우리네 삶의 현실도 이 풍랑 속의 배와 같은데, 그 안에서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을 던져야 할 터이다...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행21: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 복음의 진원지인 예루살렘으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긴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계단(층대)을 못 오를 정도로 폭행을 당한다. 그러나, 이 폭행사건은 바울이 로마로 가는 수순이었다.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많이 다르셨다.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행20: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에베소에 들러서 성도(장로)들을 만나 격려와 조언을 하고 떠날 때, 울음바다가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별의 정이 얽혀져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정말 부럽다. 이러한 교회를 꿈꾼다... 십자가의 정으로 한 가족된 교회!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행19: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 에베소에서 복음 때문에 바울의 제자 두 명(가이오, 아리스다고)이 극장에 끌려가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 바울은 자신이 그들을 구할량으로 그 극장에 들어가려 하였고, 그 때, 다른 제자들이 바울이 들어가는 것을 말렸다. 여기에서 사제간의 끈끈한 정을 보게 된다. 세상의 정이 아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되어지고 목숨도 나눌 수 있는 "사제지정" 말이다. 이러한 제자화를 향해 간다~

2018년 1월 24일 수요일

행18: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빌라도가 했던 것과 같은 말을 아가야의 갈리오총독이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큰 손을 펼치사, 복음이 강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그의 백성들을 통해 복음화를 이루어가셨던 것이다. 적어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자들을 죽일 수는 없었으니까... 바울 등과 같은 복음의 전달자들의 피와 땀을 인정하면서도, 고백은 이렇게 하게 된다... "모든 것은 세상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라고...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행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 내가 "우리"에 속했다고 생각할 때, 자칫 구원의 조건으로 "예수님의 은혜"에 무언가를 더해서 "그들"에게 전달하려는 유혹을 받을 때가 있는 것 같다. 초대교회시절, 할례와 율법을 더하려고 했던 어떤 바리새파 성도들처럼...

2018년 1월 7일 일요일

행 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 바울의 원래의 모습이 보인다... '예수님을 짖밟았던 바울'의 변화는 드라마 이상의 드라마였다... 그 단초에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있었음을 우리는 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바울은 그것을 예수님과 연합이라고 표현한다...

2018년 1월 3일 수요일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Ps 23:3) 
"He restores my soul. He lead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자.기.이.름.을.위.하.여.
For.His.Name's.Sake.

2018년 1월 2일 화요일

레위기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 제사장의 한 명의 범죄에 대한 속죄제물인 "수송아지"는 전체 이스라엘백성이 드리는 속죄제물이기도 하다. 제사장의 위치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지시는 무게감과 대표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한 명의 제사장 = 전체 이스라엘백성). 동시에,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와 부활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 한 분이 가지는 "무게감과 대표성"이 (하나님의 논리에서 보면) 얼마나 타당하고 (우리의 눈에서 보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새해벽두에 새삼 느끼게 된다.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