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금요일


NKR Psalm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WTT Psalm 63:4 כִּי־ט֣וֹב חַ֭סְדְּךָ מֵֽחַיִּ֗ים שְׂפָתַ֥י יְשַׁבְּחֽוּנְךָ׃ 5 כֵּ֣ן אֲבָרֶכְךָ֣ בְחַיָּ֑י בְּ֜שִׁמְךָ אֶשָּׂ֥א כַפָּֽי׃

BGT Psalm 62:4 ὅτι κρεῖσσον τὸ ἔλεός σου ὑπὲρ ζωάς τὰ χείλη μου ἐπαινέσουσίν σε 5  οὕτως εὐλογήσω σε ἐν τῇ ζωῇ μου ἐν τῷ ὀνόματί σου ἀρῶ τὰς χεῖράς μου

ESV Psalm 63:3 Because your steadfast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praise you. 4 So I will bless you as long as I live;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 "나의 평생에""ἐν τῇ ζωῇ μου" "בְחַיָּ֑י" "as long as I live"
- 평생이라고 해봐야 별거 아닌 짧은 인생에서, 더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그리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많은 시간에, 선하지 못하고 연약하고 부족하고 초라하고 죄악되고 더럽고 지저분하고 진실하지 못하고 허망하며 미련한 자리에서 산다.
- 결국, 평생은 이 땅에서의 짧은 인생만을 한정한다고 보기 어렵다. 그렇게 되면 사람마다, 이 땅에서의 삶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매우 불공평한 상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그러므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 만난 이후부터의 삶이다. 그 삶은 이 땅에서의 제한된 삶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천국에서 펼쳐질 영원한 삶도 함께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천국에서의 성도들의 찬송의 영원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단명하였던건, 장수하였건, 부요하였건 가난하였건, 누렸건 못 누렸건, 성공하였건 실패하였건, 자유로운 나라와 시대에 살았건 그렇지 않건, 천국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것은 바로,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택하시고,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천국까지 이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는 것이다.
- 그 노래의 가사까지 요한계시록은 알려준다. "ἡ σωτηρία τῷ θεῷ ἡμῶν τῷ καθημένῳ ἐπὶ τῷ θρόνῳ καὶ τῷ ἀρνίῳ"(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초라한 나 자신의 삶의 작은 몸짓의 의미를 "영원"에서 다시 한 번 찾게 된다...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