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출 39: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 성막세트를 짓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제약이 많았는데,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대로 따라가면서, 마침내 그 완성품을 모세에게 가져오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엄청난 작품을 바라보는 모세의 심정이 얼마나 뭉클했을까 생각해본다... 모세가 복을 빈 것은, 딱딱한 명령과 그에 대한 기계적인 순종의 결과물 앞에서 자동응답기처럼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 축복의 자리는... 감동과 감회의 도가니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아울러, 성막으로 묘사되는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셨을 때, 삼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요 2:22a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When therefore he was raised from the dead..." (Joh 2:22a ESV) 

- 1) 구원이 완성된 이후에야, 
- 2) 구원이 "구원받은 우리들의 삶에서" 적용되어 갈 때에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그래서 우리의 구원의 시작이요 진행이요 마침이 되신다... 그 분 안에서 우리는 이 둘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소유한 자들이 된다... 감사하다...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요한삼서 2절에 기록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기도'하노라"라는 가이오를 위한 사도요한의 기도는, 1절에 설정된 요한과 그의 관계에 근거한다. 그 관계는 그 둘이 "진리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항상 이러한 사랑과 기도의 관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그저 이론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마음이 참 편할 것이다.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