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4일 토요일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 (자기가 섬기는 곳에서!!!)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눅Luke17:21b,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the kingdom of God is in the midst of you" 

- 하나님의 나라를 유토피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간과 공간으로 본다면, 이 말씀은 아주 평이한 말씀이 될 것이다~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단순성에 복잡한 "말의 지혜"를 가미하는 -십자가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옳다면, 천국에는 오로지 그 말을 알아듣는 식자들만 있을게다...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예수님유니폼을 입으면...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우리의 신분과 특권과 책임이 밖으로 드러날 것이다... 마음아픈 일은... 예나 지금이나 이 유니폼에 대해 떳떳함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우리 안에서 일종의 "고민거리"가 된다는 사실이다...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눅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인이라" 

- 여기에서 누가는 왜 한 구원사건에 대해 유일하게 감사하는 자가 버림받은 선민인 "사마리아인"인 것을 밝혔을까? 몇 가지 가능한 이유들 중에 하나는... 자신의 비참함에 대한 심고의 깊이만큼 감사의 높이가 높아진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었으리라...

2018년 2월 7일 수요일

7년 전 오늘 썼던 글이다...

이제 4살이 된 작은 딸이, 어제 침대에서 내게 물었다. "아빠, 하나님이 벌레도 만드셨어?" "그럼~" "왜?" "어~ 그게..." 대답은 완성되지 못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신데, 왜 해가되는 벌레를 만드셨냐는, 자기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나름 진지하게 물어본 것이다. 갑자기 이 말씀이 떠올랐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 16:4).

2018년 2월 4일 일요일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여기의 "누가" 속에 우리의 연약함과 추악함, 양심의 가책과 침륜에 빠짐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곤 한다... 여기에 감사가 있다... 우리의 구원이 오직 "그리스도"와만 연결되어 있다는 바로 그 사실에...

2018년 2월 2일 금요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영생이 하나님의 선물(은사)이기에... 내가 스스로 사망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벗어난 것이기에... 은혜가 은혜된다...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