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 제사장의 한 명의 범죄에 대한 속죄제물인 "수송아지"는 전체 이스라엘백성이 드리는 속죄제물이기도 하다. 제사장의 위치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지시는 무게감과 대표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한 명의 제사장 = 전체 이스라엘백성). 동시에,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와 부활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 한 분이 가지는 "무게감과 대표성"이 (하나님의 논리에서 보면) 얼마나 타당하고 (우리의 눈에서 보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새해벽두에 새삼 느끼게 된다.
2018년 1월 2일 화요일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
-
들어가는 말 과연 노아는 방주를 산 위에 지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이러한 질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질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리는 교회 안에서 그렇게 들어왔고 (물론, 그렇게 들어오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
-
예수님은 성경의 해석의 중심이시다. 그동안 읽어왔던 구약의 내용을 송두리채 예수님 중심으로 바꾸셨고, 신약의 기자들은 그러한 자리에 서서 예수님이라는 안경을 쓰고 구약을 재해석했고 인용했고 적용하면서 더 분명하게 예수님 중심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 11:28 ) But he sai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