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0일 목요일

‎ WTT Psalm 57:10 אוֹדְךָ֖ בָעַמִּ֥ים׀ אֲדֹנָ֑י אֲ֜זַמֶּרְךָ֗ בַּל־אֻמִּֽים׃ 11 כִּֽי־גָדֹ֣ל עַד־שָׁמַ֣יִם חַסְדֶּ֑ךָ וְֽעַד־שְׁחָקִ֥ים אֲמִתֶּֽךָ׃ 12 ר֣וּמָה עַל־שָׁמַ֣יִם אֱלֹהִ֑ים עַ֖ל כָּל־הָאָ֣רֶץ כְּבוֹדֶֽךָ׃

BGT Psalm 56:10 ἐξομολογήσομαί σοι ἐν λαοῖς κύριε ψαλῶ σοι ἐν ἔθνεσιν 11  ὅτι ἐμεγαλύνθη ἕως τῶν οὐρανῶν τὸ ἔλεός σου καὶ ἕως τῶν νεφελῶν ἡ ἀλήθειά σου 12  ὑψώθητι ἐπὶ τοὺς οὐρανούς ὁ θεός καὶ ἐπὶ πᾶσαν τὴν γῆν ἡ δόξα σου

ESV Psalm 57:9 I will give thanks to you, O Lord, among the peoples; I will sing praises to you among the nations. 10 For your steadfast love is great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clouds. 11 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Let your glory be over all the earth!

NKR Psalm 57: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Ps. 57:9 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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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동굴로 도망하였을 때 지은 시이다.
사울이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즉, 정예군대 3,000명을 데리고 다윗을 잡으러 엔게디 광야로 출전했다 (삼상 24:1~2).
그 곳의 길가 양의 우리에  도달했을 때, 사울이 피곤을 느낀다.
그래서, 둘러보니, "굴"이 있었다. 
그 굴에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삼상 24:3).
그런데 그 굴 속에, 다윗과 다윗과 함께 한 자들이 있었다.
직접 사울의 부대와는 전투를 할 수 없는, 그래서 더 마음이 힘들었던 그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잠이 든 사울을 죽이려 하는 다윗의 사람들에게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은 자를 죽이면 안된다고 하며 만류하였고
사울의 겉옷자락을 잘랐다 (삼상 24:4).
사울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 길을 떠났다 (삼상 24:7).

이러한 상황에서,
이 시편을 지은 다윗을 마음을 헤아려 본다.
이러한 모든 상황 속에서 본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9절),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 찬송하고(10절), 본인이 찬송하는 하나님은 온 세계 위에 높임을 받으시기 원한다고 말한다 (11절).

상황적인 답답함에 대한 호소보다
평소에 자신이 알고 느끼고 경험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이 다급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노래한다는 것이
오늘을 사는 나의 삶의 정황 속에 강력한 임팩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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