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4일 화요일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짐꾼이 아니시다


WTT Psalm 55:23 הַשְׁלֵ֤ךְ עַל־יְהוָ֙ה׀ יְהָבְךָ֘ וְה֪וּא יְכַ֫לְכְּלֶ֥ךָ לֹא־יִתֵּ֖ן לְעוֹלָ֥ם מ֗וֹט לַצַּדִּֽיק׃

BGT Psalm 54:23 πίρριψον π κύριον τν μέριμνάν σου κα ατός σε διαθρέψει ο δώσει ες τν αἰῶνα σάλον τ δικαί

ESV Psalm 55:22 Cast your burden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permit the righteous to be moved.

NKR Psalm 55:22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NKS Psalm 55:22 너희의 짐을 주님께 맡겨라. 주님이 너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니, 주님은, 의로운 사람이 망하도록, 영영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

  •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것은 다음을 담보한다.
첫째, 붙들어 주신다. 또는 지탱하여 주신다둘째,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즉, 여호와께 짐을 맡기는 자를 돌보시고 지키신다는 의미가 된다.

2. 그런데 번째 나오는 결과에서 가지 짚어 부분이 있다.
"의인"이라는 표현이다누가 의인인가? 시편을 쓰는 다윗이 의인일까만일 다윗을 의인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제한된 의미에서일 것이다그는 의인으로 인정되지 못하는 많은 삶의 흔적들을 가지고 있다 (, 밧세바를 범한 사건).
본문은 다윗의 의인됨을 나타내고 칭송하기 위함도 아니고, 시편을 보는 사람들이 의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본문은 그저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데, 바고, 하나님의 지탱하심 또는 흔들리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심(곧, 구원)은 의인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3.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 하나님의 도우심이 의인에게 주어진다는 사실 위에서, 자연스럽게 "만일, 본문이 다윗의 의인됨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의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라면, 의인과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관계성에 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라고 질문하게 된다. 다윗은 타인에 의해서나 자기자신에 의해서도 "의인"됨을 자랑할 수 없다고 하고, 사실, 이 글을 읽는 우리들도 그러한 부족함을 느낀다고 할 때, 누가 이 시편의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이 정의하는 "의인"을 생각해보게 된다.

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분명하게 못박는다 ( 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런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의인"이라고 못을 박는다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5. 그래서, 알게 되는 사실은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시편이라는 사실이다. 본문에서 언급하는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사람"은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스로 의인된 자들이나 되려고 하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이 읽고 힘을 얻으며, 삶의 무게를 하나님께 맡겨드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구주로 믿는 자들 곧,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은, 자신이 삶에서 만나는 억울하고 비참하고 감당할 수 없는 분노의 한 가운데에서, 그 무게를, 자신의 마지막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말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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