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9: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 성막세트를 짓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제약이 많았는데,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대로 따라가면서, 마침내 그 완성품을 모세에게 가져오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엄청난 작품을 바라보는 모세의 심정이 얼마나 뭉클했을까 생각해본다... 모세가 복을 빈 것은, 딱딱한 명령과 그에 대한 기계적인 순종의 결과물 앞에서 자동응답기처럼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 축복의 자리는... 감동과 감회의 도가니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아울러, 성막으로 묘사되는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셨을 때, 삼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2017년 11월 19일 일요일
ESV Exodus 29:45~46,
"I will dwell among the people of Israel and will be their God. And they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that I might dwell among them. I am the LORD their God."
- 'Salvation of God' PRIOR TO 'Relationship with God' is... Grace itself...
"I will dwell among the people of Israel and will be their God. And they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that I might dwell among them. I am the LORD their God."
- 'Salvation of God' PRIOR TO 'Relationship with God' is... Grace itself...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Exodus 23:33
"They shall not dwell in your land, lest they make you sin against me; for if you serve their gods, it will surely be a snare to you."
- The reason for separating Israel from the gentiles is to separate them from SIN... not from literally "gentiles"... God's heart to keep us pure and free from sin is in view...
"They shall not dwell in your land, lest they make you sin against me; for if you serve their gods, it will surely be a snare to you."
- The reason for separating Israel from the gentiles is to separate them from SIN... not from literally "gentiles"... God's heart to keep us pure and free from sin is in view...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Exodus 22:21
"You shall not wrong a sojourner or oppress him, for you were sojourners in the land of Egypt."
- The reason is simple~ We were in the same condition, "but" God saved us. This Word must be closely related to "The Golden Rule" of Christ Jesus (Matt 7:12). To follow the rule cannot be imagined apart from our understanding on who God is and what God has done for us via Jesus'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in our lowest situation (everlasting death).
Thank you, Jesus, for you sacrificial love for saving me from the dead.
"You shall not wrong a sojourner or oppress him, for you were sojourners in the land of Egypt."
- The reason is simple~ We were in the same condition, "but" God saved us. This Word must be closely related to "The Golden Rule" of Christ Jesus (Matt 7:12). To follow the rule cannot be imagined apart from our understanding on who God is and what God has done for us via Jesus'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in our lowest situation (everlasting death).
Thank you, Jesus, for you sacrificial love for saving me from the dead.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출Exo 15:2, "Exodus 15:2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and he has become my salvation; this is my God, and I will praise him, my father's God, and I will exalt him.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 홍해의 역사 직후에 드려졌던... 그러나, 지금도 우리의 삶에서 끊임없이 드려지는 고백..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and he has become my salvation; this is my God, and I will praise him, my father's God, and I will exalt him.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 홍해의 역사 직후에 드려졌던... 그러나, 지금도 우리의 삶에서 끊임없이 드려지는 고백..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2017년 11월 6일 월요일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시 Ps 44:12,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You have sold your people for a trifle, demanding no high price for them."
-
범죄한 이스라엘을 주변국의 손에서 구원하지 못하셨다는 비난과 조롱으로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 "대가(代價 그리고 중의적으로, 大價)"를 지불하시며 이스라엘 주변국에 이스라엘을 "헐값"에 넘기시면서까지 (사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별 가치를 지닌 존재가 아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정신차리게 하시고 회복하기 원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읽는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You have sold your people for a trifle, demanding no high price for them."
-
범죄한 이스라엘을 주변국의 손에서 구원하지 못하셨다는 비난과 조롱으로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 "대가(代價 그리고 중의적으로, 大價)"를 지불하시며 이스라엘 주변국에 이스라엘을 "헐값"에 넘기시면서까지 (사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별 가치를 지닌 존재가 아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정신차리게 하시고 회복하기 원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읽는다...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빌Phil 2:5~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Have this mind among yourselves, which is yours in Christ Jesus, who, though he was in the form of God, did not count equality with God a thing to be grasped"
- "yours in Christ Jesus" 원래는 이 "마음 즉, 예수님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우리가 가지려고 가지는 것이 아닌,
이미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것으로 주어진, 예수님의 마음이
항상 삶에서 나타나기 원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Have this mind among yourselves, which is yours in Christ Jesus, who, though he was in the form of God, did not count equality with God a thing to be grasped"
- "yours in Christ Jesus" 원래는 이 "마음 즉, 예수님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우리가 가지려고 가지는 것이 아닌,
이미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것으로 주어진, 예수님의 마음이
항상 삶에서 나타나기 원한다...!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호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Assyria shall not save us; we will not ride on horses; and we will say no more, 'Our God,' to the work of our hands. In you the orphan finds mercy." (Hos 14:3 ESV)
- 앗수르나 말, 또는 다른 피조된 신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 만을 기억하는 삶이 되기 원한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Assyria shall not save us; we will not ride on horses; and we will say no more, 'Our God,' to the work of our hands. In you the orphan finds mercy." (Hos 14:3 ESV)
- 앗수르나 말, 또는 다른 피조된 신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 만을 기억하는 삶이 되기 원한다...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호2:19~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Hos 2:19~20 ESV) And I will betroth you to me forever. I will betroth you to me in righteousness and in justice, in steadfast love and in mercy. I will betroth you to me in faithfulness. And you shall know the LORD.
- 엉터리 신부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사랑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그 신부들에게, 그 음탕하고 더럽혀진 신부들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 것이라는 말씀이다… 미치겠다… 그 사랑이 나를 미치게 한다…
(Hos 2:19~20 ESV) And I will betroth you to me forever. I will betroth you to me in righteousness and in justice, in steadfast love and in mercy. I will betroth you to me in faithfulness. And you shall know the LORD.
- 엉터리 신부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사랑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그 신부들에게, 그 음탕하고 더럽혀진 신부들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 것이라는 말씀이다… 미치겠다… 그 사랑이 나를 미치게 한다…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삼상 12:22~24).
ESV 1 Samuel 12:22~24 For the LORD will not forsake his people, for his great name's sake, because it has pleased the LORD to make you a people for himself... Only fear the LORD and serve him faithfully with all your heart. For consider what great things he has done for you."
물론, 성경 전체가 이 메시지로 점철되어 있지만... "은혜로다~"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출Ex12:26~27,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And when your children say to you, 'What does this rite mean to you?' you shall say, 'It is a Passover sacrifice to the LORD who passed over the houses of the sons of Israel in Egypt when He smote the Egyptians, but spared our homes '" And the people bowed low and worshiped."
- 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즐거움과 긴장' 가운데 살아야하는가를 자문자답하며 하루를 시작 한다...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And when your children say to you, 'What does this rite mean to you?' you shall say, 'It is a Passover sacrifice to the LORD who passed over the houses of the sons of Israel in Egypt when He smote the Egyptians, but spared our homes '" And the people bowed low and worshiped."
- 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즐거움과 긴장' 가운데 살아야하는가를 자문자답하며 하루를 시작 한다...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출Ex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The blood shall be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liv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and no plague will befall you to destroy you when I strike the land of Egypt."
- "내가 피를 볼 때에"! "when I see the blood"!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The blood shall be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liv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and no plague will befall you to destroy you when I strike the land of Egypt."
- "내가 피를 볼 때에"! "when I see the blood"!
2017년 9월 7일 목요일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창Gen26: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They said, "We see plainly that the LORD has been with you; so we said, 'Let there now be an oath between us, even between you and us, and let us make a covenant with you"
- 말보다 삶으로 보였을테지...
Isaac might show Him through life rather than words...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They said, "We see plainly that the LORD has been with you; so we said, 'Let there now be an oath between us, even between you and us, and let us make a covenant with you"
- 말보다 삶으로 보였을테지...
Isaac might show Him through life rather than words...
2017년 8월 20일 일요일
ESV, Isaiah 55:8~9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For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 Yes, God's thoughts are both different from ours and higher than ours... But, our big mistake regularly happened is to think it reversely~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For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 Yes, God's thoughts are both different from ours and higher than ours... But, our big mistake regularly happened is to think it reversely~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창Gen20: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Abraham said, "Because I thought, surely there is no fear of God in this place, and they will kill me because of my wife."
- "이 곳에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영역과 그렇지 못하시는 영역을 "스스로" 나누고 은둔자처럼 지냈던 아브라함은 우리의 거울 속 모습이 아닌가?
"no fear of God in this place"! Abe, as we might do, did not believe God exists and works anywhere in the universe.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Abraham said, "Because I thought, surely there is no fear of God in this place, and they will kill me because of my wife."
- "이 곳에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영역과 그렇지 못하시는 영역을 "스스로" 나누고 은둔자처럼 지냈던 아브라함은 우리의 거울 속 모습이 아닌가?
"no fear of God in this place"! Abe, as we might do, did not believe God exists and works anywhere in the universe.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창Gen19:31~32,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And the firstborn said to the younger, "Our father is old, and there is not a man on earth to come in to us after the manner of all the earth. 32 Come, let us make our father drink wine, and we will lie with him, that we may preserve offspring from our father."
- "이 땅에는 없으니"??? 바로 옆동네에 아브라함이 살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는 그들을 보며, 상당히 의도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들이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의 잘못된 문화 때문이었을까?
- I wonder why Lot's daughters decided to lie with their father even though there were many other ways (including Abraham's family) to preserve their family on earth.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And the firstborn said to the younger, "Our father is old, and there is not a man on earth to come in to us after the manner of all the earth. 32 Come, let us make our father drink wine, and we will lie with him, that we may preserve offspring from our father."
- "이 땅에는 없으니"??? 바로 옆동네에 아브라함이 살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는 그들을 보며, 상당히 의도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들이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의 잘못된 문화 때문이었을까?
- I wonder why Lot's daughters decided to lie with their father even though there were many other ways (including Abraham's family) to preserve their family on earth.
2017년 8월 1일 화요일
계Rev 11:16~17,
"...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 twenty-four elders... fell on their faces and worshiped God, saying, "We give thanks to you, Lord God Almighty, who is and who was, for you have taken your great power and begun to reign."
- 하나님의 통치는 그 자체로 감사의 이유가 된다...
God's reign per se is the reason for thanksgiving...
"...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 twenty-four elders... fell on their faces and worshiped God, saying, "We give thanks to you, Lord God Almighty, who is and who was, for you have taken your great power and begun to reign."
- 하나님의 통치는 그 자체로 감사의 이유가 된다...
God's reign per se is the reason for thanksgiving...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2017년 7월 9일 일요일
2017년 6월 14일 수요일
2017년 6월 13일 화요일
히Heb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He has no need, like those high priests, to offer sacrifices daily, 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ose of the people, since he did this once for all when he offered up himself."
- "단번에"! "once for all"!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He has no need, like those high priests, to offer sacrifices daily, 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ose of the people, since he did this once for all when he offered up himself."
- "단번에"! "once for all"!
2017년 6월 8일 목요일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2017년 4월 30일 일요일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요19:38~40,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장례의 과정에, 니고데모와 아리마내요셉이 힘을 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니고데모의 향품과 요셉의 무덤... 조용하지만 하나님의 수족처럼 움직였던 그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본다...
2017년 4월 4일 화요일
WTT Psalm 58:11 יִשְׂמַ֣ח צַ֭דִּיק כִּי־חָזָ֣ה נָקָ֑ם פְּעָמָ֥יו יִ֜רְחַ֗ץ בְּדַ֣ם הָרָשָֽׁע׃ 12 וְיֹאמַ֣ר אָ֭דָם אַךְ־פְּרִ֣י לַצַּדִּ֑יק אַ֥ךְ יֵשׁ־אֱ֜לֹהִ֗ים שֹׁפְטִ֥ים בָּאָֽרֶץ׃
BGT Psalm 57:11 εὐφρανθήσεται δίκαιος ὅταν ἴδῃ ἐκδίκησιν ἀσεβῶν τὰς χεῖρας αὐτοῦ νίψεται ἐν τῷ αἵματι τοῦ ἁμαρτωλοῦ 12 καὶ ἐρεῖ ἄνθρωπος εἰ ἄρα ἔστιν καρπὸς τῷ δικαίῳ ἄρα ἐστὶν ὁ θεὸς κρίνων αὐτοὺς ἐν τῇ γῇ
ESV Psalm 58:10 The righteous will rejoice when he sees the vengeance; he will bathe his feet in the blood of the wicked. 11 Mankind will say, "Surely there is a reward for the righteous; surely there is a God who judges on earth."
NKR Psalm 58: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NKS Psalm 58:10 의로운 사람이 악인이 당하는 보복을 목격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악인의 피로 그 발을 씻게 해주십시오. 11 그래서 사람들이 "과연 의인이 상을 받는구나! 과연, 이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구나!" 하고 말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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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은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다스린 것이 아니다.
역사서를 통해서 드러나고, 조금 더 자세한 것은 시편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데/
잘 들여다 보면, 그러한 사항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 본문이 되는 시편 58편도
다윗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들이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한 한탄과 바로잡으려는 노력과 함께
이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에 대해 1~2절에서 세 가지로 설명하기를,
첫째로, 올바른 판결을 행하지 않고
둘째로, 마음으로 악을 행하고
셋째로, 손으로는 폭력을 행한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6~9절),
첫째로, 그들의 이가 입 안에서 부러지게 하시고,
둘째로, 그들의 어금니를 부수어 주시고,
셋째로,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처럼 사라지고,
넷째로, 겨누는 화살이 꺾임같이 꺾이게 하시고,
다섯째로, 소멸해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고,
여섯째로, 사산아로 태어나서 햇볕을 못보는 자들처럼 되게 하여 주시고,
일곱째로,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달궈지기 전에 그들을 쓸어가 주시라고 한다.
다윗이 얼마나 상심을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다윗의 명령과 지시가 이행되지 않는 것이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들을 무려 일곱 가지로 저주하고 하나님의 형벌을 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윗의 바램은 이러한 형벌을 통해서
오늘 위에 적어 놓은 말씀이 이루어지기 원한다는 소원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본다.
그것은 "권선징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세상이 그 "권선징악"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께서 진실로 살아계시고,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셔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까지, 다윗의 시편이 마무리가 되는데,
한 가지 생각할 점이 있다.
그것은, 오늘 시편 58편의 마지막 두 절인 10절과 11절이
이 세상에서 편만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질문과 시작된다.
첫째, 알아야 할 것은,
다윗은 결코 이러한 하나님을 기대하였고, 그러한 하나님을 매 번 만난 것이 아니다.
즉, 기도한 것처럼, 적절한 때에 하나님의 선악간의 심판하심 또는 권선징악이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길게 생각할 필요 없이,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다윗은 이러한 시편을 적을 이유가 없다.
그가 이러한 시편을 통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아픔과 괴로움을 하나님께 토로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기 적절하게 권선징악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깊은 사색과 본문에 대한 고찰을 통해 볼 때,
다윗은 그러한 하나님을 그렇게 넉넉하게 경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둘째, 다윗은 본문에서 표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6~9절에서 간구한 기도의 내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는 간절히 기도했고, 그 기도에 하나님께 응답하여 가신다면, 의인 즉,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기대를 말함이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본 내용을 통해서, 그러므로, 우리는 제 3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은, 이러한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지만,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의 방향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놓쳐서는 안되는 전제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전히 아파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은 어디에 있으신 지 알 수 없는 시간들을 고민해야 한다.
그러한 가운데 반드시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계획과 생각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사 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러한 권선징악의 역사를 이루어 내셨기 때문에 하나님이고, 이루지 못하시면 하나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못하셔서 권선징악을 이루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따라서 아직 안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을 만들고
그 신들을 자신들의 바램을 따라 조작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할 때가 참으로 많다.
하나님은 그러한 일에 관심조차 없으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를
성실하게 이루어 가시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신다.
미안하지만, 이 사실은 세상이 눈치채지 못한다.
그저 여러 신들 중에 하나에 불과한 신이 하나님일 따름이다.
뭐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살아 있어 보이지도 않다.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요청하면서, 발광할 필요 없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 스스로가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묵묵히...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묵묵히 일하시듯이 말이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의 삶의 무게를 그 아버지께 맡겨드리며
때로는 눈물콧물 흘리면서,
원수를 향한 욱하는 감정을 가지고서,
그러나, 말씀없이 성실하게 크신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릴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자리에 서있기 원한다.
여전히 그 길 속에서, 우리는 다윗의 절규를 공감하면서,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BGT Psalm 57:11 εὐφρανθήσεται δίκαιος ὅταν ἴδῃ ἐκδίκησιν ἀσεβῶν τὰς χεῖρας αὐτοῦ νίψεται ἐν τῷ αἵματι τοῦ ἁμαρτωλοῦ 12 καὶ ἐρεῖ ἄνθρωπος εἰ ἄρα ἔστιν καρπὸς τῷ δικαίῳ ἄρα ἐστὶν ὁ θεὸς κρίνων αὐτοὺς ἐν τῇ γῇ
ESV Psalm 58:10 The righteous will rejoice when he sees the vengeance; he will bathe his feet in the blood of the wicked. 11 Mankind will say, "Surely there is a reward for the righteous; surely there is a God who judges on earth."
NKS Psalm 58:10 의로운 사람이 악인이 당하는 보복을 목격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악인의 피로 그 발을 씻게 해주십시오. 11 그래서 사람들이 "과연 의인이 상을 받는구나! 과연, 이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구나!" 하고 말하게 해주십시오.
---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은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다스린 것이 아니다.
역사서를 통해서 드러나고, 조금 더 자세한 것은 시편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데/
잘 들여다 보면, 그러한 사항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 본문이 되는 시편 58편도
다윗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들이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한 한탄과 바로잡으려는 노력과 함께
이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에 대해 1~2절에서 세 가지로 설명하기를,
첫째로, 올바른 판결을 행하지 않고
둘째로, 마음으로 악을 행하고
셋째로, 손으로는 폭력을 행한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6~9절),
첫째로, 그들의 이가 입 안에서 부러지게 하시고,
둘째로, 그들의 어금니를 부수어 주시고,
셋째로,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처럼 사라지고,
넷째로, 겨누는 화살이 꺾임같이 꺾이게 하시고,
다섯째로, 소멸해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고,
여섯째로, 사산아로 태어나서 햇볕을 못보는 자들처럼 되게 하여 주시고,
일곱째로,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달궈지기 전에 그들을 쓸어가 주시라고 한다.
다윗이 얼마나 상심을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다윗의 명령과 지시가 이행되지 않는 것이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들을 무려 일곱 가지로 저주하고 하나님의 형벌을 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윗의 바램은 이러한 형벌을 통해서
오늘 위에 적어 놓은 말씀이 이루어지기 원한다는 소원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본다.
그것은 "권선징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세상이 그 "권선징악"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께서 진실로 살아계시고,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셔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까지, 다윗의 시편이 마무리가 되는데,
한 가지 생각할 점이 있다.
그것은, 오늘 시편 58편의 마지막 두 절인 10절과 11절이
이 세상에서 편만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질문과 시작된다.
첫째, 알아야 할 것은,
다윗은 결코 이러한 하나님을 기대하였고, 그러한 하나님을 매 번 만난 것이 아니다.
즉, 기도한 것처럼, 적절한 때에 하나님의 선악간의 심판하심 또는 권선징악이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길게 생각할 필요 없이,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다윗은 이러한 시편을 적을 이유가 없다.
그가 이러한 시편을 통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아픔과 괴로움을 하나님께 토로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기 적절하게 권선징악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깊은 사색과 본문에 대한 고찰을 통해 볼 때,
다윗은 그러한 하나님을 그렇게 넉넉하게 경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둘째, 다윗은 본문에서 표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6~9절에서 간구한 기도의 내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는 간절히 기도했고, 그 기도에 하나님께 응답하여 가신다면, 의인 즉,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기대를 말함이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본 내용을 통해서, 그러므로, 우리는 제 3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은, 이러한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지만,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의 방향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놓쳐서는 안되는 전제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전히 아파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은 어디에 있으신 지 알 수 없는 시간들을 고민해야 한다.
그러한 가운데 반드시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계획과 생각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사 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러한 권선징악의 역사를 이루어 내셨기 때문에 하나님이고, 이루지 못하시면 하나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못하셔서 권선징악을 이루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따라서 아직 안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을 만들고
그 신들을 자신들의 바램을 따라 조작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할 때가 참으로 많다.
하나님은 그러한 일에 관심조차 없으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를
성실하게 이루어 가시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신다.
미안하지만, 이 사실은 세상이 눈치채지 못한다.
그저 여러 신들 중에 하나에 불과한 신이 하나님일 따름이다.
뭐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살아 있어 보이지도 않다.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요청하면서, 발광할 필요 없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 스스로가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묵묵히...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묵묵히 일하시듯이 말이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의 삶의 무게를 그 아버지께 맡겨드리며
때로는 눈물콧물 흘리면서,
원수를 향한 욱하는 감정을 가지고서,
그러나, 말씀없이 성실하게 크신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릴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자리에 서있기 원한다.
여전히 그 길 속에서, 우리는 다윗의 절규를 공감하면서,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WTT Psalm 57:10 אוֹדְךָ֖ בָעַמִּ֥ים׀ אֲדֹנָ֑י אֲ֜זַמֶּרְךָ֗ בַּל־אֻמִּֽים׃ 11 כִּֽי־גָדֹ֣ל עַד־שָׁמַ֣יִם חַסְדֶּ֑ךָ וְֽעַד־שְׁחָקִ֥ים אֲמִתֶּֽךָ׃ 12 ר֣וּמָה עַל־שָׁמַ֣יִם אֱלֹהִ֑ים עַ֖ל כָּל־הָאָ֣רֶץ כְּבוֹדֶֽךָ׃
BGT Psalm 56:10 ἐξομολογήσομαί σοι ἐν λαοῖς κύριε ψαλῶ σοι ἐν ἔθνεσιν 11 ὅτι ἐμεγαλύνθη ἕως τῶν οὐρανῶν τὸ ἔλεός σου καὶ ἕως τῶν νεφελῶν ἡ ἀλήθειά σου 12 ὑψώθητι ἐπὶ τοὺς οὐρανούς ὁ θεός καὶ ἐπὶ πᾶσαν τὴν γῆν ἡ δόξα σου
ESV Psalm 57:9 I will give thanks to you, O Lord, among the peoples; I will sing praises to you among the nations. 10 For your steadfast love is great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clouds. 11 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Let your glory be over all the earth!
BGT Psalm 56:10 ἐξομολογήσομαί σοι ἐν λαοῖς κύριε ψαλῶ σοι ἐν ἔθνεσιν 11 ὅτι ἐμεγαλύνθη ἕως τῶν οὐρανῶν τὸ ἔλεός σου καὶ ἕως τῶν νεφελῶν ἡ ἀλήθειά σου 12 ὑψώθητι ἐπὶ τοὺς οὐρανούς ὁ θεός καὶ ἐπὶ πᾶσαν τὴν γῆν ἡ δόξα σου
ESV Psalm 57:9 I will give thanks to you, O Lord, among the peoples; I will sing praises to you among the nations. 10 For your steadfast love is great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clouds. 11 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Let your glory be over all the earth!
NKR Psalm 57: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Ps. 57:9 NKR)
---
이 시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동굴로 도망하였을 때 지은 시이다.
사울이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즉, 정예군대 3,000명을 데리고 다윗을 잡으러 엔게디 광야로 출전했다 (삼상 24:1~2).
그 곳의 길가 양의 우리에 도달했을 때, 사울이 피곤을 느낀다.
그래서, 둘러보니, "굴"이 있었다.
그 굴에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삼상 24:3).
그런데 그 굴 속에, 다윗과 다윗과 함께 한 자들이 있었다.
직접 사울의 부대와는 전투를 할 수 없는, 그래서 더 마음이 힘들었던 그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잠이 든 사울을 죽이려 하는 다윗의 사람들에게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은 자를 죽이면 안된다고 하며 만류하였고
사울의 겉옷자락을 잘랐다 (삼상 24:4).
사울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 길을 떠났다 (삼상 24:7).
이러한 상황에서,
이 시편을 지은 다윗을 마음을 헤아려 본다.
이러한 모든 상황 속에서 본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9절),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 찬송하고(10절), 본인이 찬송하는 하나님은 온 세계 위에 높임을 받으시기 원한다고 말한다 (11절).
상황적인 답답함에 대한 호소보다
평소에 자신이 알고 느끼고 경험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이 다급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노래한다는 것이
오늘을 사는 나의 삶의 정황 속에 강력한 임팩트를 준다.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WTT Psalm 56:14 כִּ֤י הִצַּ֪לְתָּ נַפְשִׁ֡י מִמָּוֶת֘ הֲלֹ֥א רַגְלַ֗י מִ֫דֶּ֥חִי לְ֭הִֽתְהַלֵּךְ לִפְנֵ֣י אֱלֹהִ֑ים בְּ֜א֗וֹר הַֽחַיִּֽים׃
BGT Psalm 55:14 ὅτι ἐρρύσω τὴν ψυχήν μου ἐκ θανάτου καὶ τοὺς πόδας μου ἐξ ὀλισθήματος τοῦ εὐαρεστῆσαι ἐνώπιον τοῦ θεοῦ ἐν φωτὶ ζώντων
ESV Psalm 56:13 For you have delivered my soul from death, yes, my feet from falling, that I may walk before God in the light of life.
BGT Psalm 55:14 ὅτι ἐρρύσω τὴν ψυχήν μου ἐκ θανάτου καὶ τοὺς πόδας μου ἐξ ὀλισθήματος τοῦ εὐαρεστῆσαι ἐνώπιον τοῦ θεοῦ ἐν φωτὶ ζώντων
ESV Psalm 56:13 For you have delivered my soul from death, yes, my feet from falling, that I may walk before God in the light of life.
NKR Psalm 56: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NKS Psalm 56:13 주께서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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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이 시편에서 하나님께 드렸던 신앙고백이
어쩌면 그렇게도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백과 일치하는가...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 안에서(In Christ),
진실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실(Historia Salutis)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Ordo Salutis)이
동시에 조명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짐꾼이 아니시다
WTT Psalm 55:23 הַשְׁלֵ֤ךְ עַל־יְהוָ֙ה׀ יְהָבְךָ֘ וְה֪וּא יְכַ֫לְכְּלֶ֥ךָ לֹא־יִתֵּ֖ן לְעוֹלָ֥ם מ֗וֹט לַצַּדִּֽיק׃
BGT Psalm 54:23 ἐπίρριψον ἐπὶ κύριον τὴν μέριμνάν σου καὶ αὐτός σε διαθρέψει οὐ δώσει εἰς τὸν αἰῶνα σάλον τῷ δικαίῳ
ESV Psalm 55:22 Cast your burden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permit the righteous to be moved.
NKR Psalm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NKS Psalm 55:22 너희의 짐을 주님께 맡겨라. 주님이 너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니, 주님은, 의로운 사람이 망하도록, 영영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
-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것은 다음을 담보한다.
첫째, 붙들어 주신다. 또는 지탱하여 주신다. 둘째,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즉, 여호와께 짐을 맡기는 자를 돌보시고 지키신다는 의미가 된다.
2. 그런데 두 번째 나오는 결과에서 한 가지 짚어 볼 부분이 있다.
"의인"이라는 표현이다. 누가 의인인가? 이 시편을 쓰는 다윗이 의인일까? 만일 다윗을 의인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제한된 의미에서일 것이다. 그는 의인으로 인정되지 못하는 많은 삶의 흔적들을 가지고 있다 (예, 밧세바를 범한 사건).
본문은 다윗의 의인됨을 나타내고 칭송하기 위함도 아니고, 이 시편을 보는 사람들이 의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 본문은 그저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데, 바고, 하나님의 지탱하심 또는 흔들리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심(곧, 구원)은 의인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3.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즉, 하나님의 도우심이 의인에게 주어진다는 사실 위에서, 자연스럽게 "만일, 본문이 다윗의 의인됨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의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라면, 의인과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관계성에 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라고 질문하게 된다. 다윗은 타인에 의해서나 자기자신에 의해서도 "의인"됨을 자랑할 수 없다고 하고, 사실, 이 글을 읽는 우리들도 그러한 부족함을 느낀다고 할 때, 누가 이 시편의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이 정의하는 "의인"을 생각해보게 된다.
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분명하게 못박는다 (롬 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런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의인"이라고 못을 박는다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롬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5. 그래서, 알게 되는 사실은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시편이라는 사실이다. 본문에서 언급하는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사람"은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스로 의인된 자들이나 되려고 하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이 읽고 힘을 얻으며, 삶의 무게를 하나님께 맡겨드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구주로 믿는 자들 곧,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은, 자신이 삶에서 만나는 억울하고 비참하고 감당할 수 없는 분노의 한 가운데에서, 그 무게를, 자신의 마지막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말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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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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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과연 노아는 방주를 산 위에 지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이러한 질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질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리는 교회 안에서 그렇게 들어왔고 (물론, 그렇게 들어오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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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성경의 해석의 중심이시다. 그동안 읽어왔던 구약의 내용을 송두리채 예수님 중심으로 바꾸셨고, 신약의 기자들은 그러한 자리에 서서 예수님이라는 안경을 쓰고 구약을 재해석했고 인용했고 적용하면서 더 분명하게 예수님 중심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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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 11:28 ) But he sai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