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한다.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때는 혼자였다. 아내도 딸들도 없었다. 이제는 둘다 있다.
동시에, 지금은 그 때보다 인생에 있어서 훨씬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내가 너무 부족해서 과감히 떠났다. 그런데,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내 내면에서는, 아직도, 안타까움에 새벽잠을 깨우지만, 그 때마다 침대는 몸을 끌어당긴다.
떠오르는 얼굴들과 안타까운 상황들도 힘들다.
기도와 말씀으로 넘어가야 할 시간임을 알기에, 예수님을 더욱 더 의지하게 된다.
주님처럼 완벽하지 않으니, 내 안에 있는 약함과 악함도 점검하고 정비하려고 한다.
이제, 웹사이트 관리도 않으니, 사고뭉치에 들어올 수 있게 되는구나...
감사할 것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밤이다...
하나님의 주권에 모든 것을 맡겨드린다.
회복도, 위로도, 평안도, 변화도, 그리고 그 열매도...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한다.
2014년 7월 1일 화요일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
-
들어가는 말 과연 노아는 방주를 산 위에 지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이러한 질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질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리는 교회 안에서 그렇게 들어왔고 (물론, 그렇게 들어오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
-
예수님은 성경의 해석의 중심이시다. 그동안 읽어왔던 구약의 내용을 송두리채 예수님 중심으로 바꾸셨고, 신약의 기자들은 그러한 자리에 서서 예수님이라는 안경을 쓰고 구약을 재해석했고 인용했고 적용하면서 더 분명하게 예수님 중심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 11:28 ) But he sai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