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3일 일요일

요19:38~40,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장례의 과정에, 니고데모와 아리마내요셉이 힘을 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니고데모의 향품과 요셉의 무덤... 조용하지만 하나님의 수족처럼 움직였던 그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본다...

2017년 4월 4일 화요일

‎ WTT Psalm 58:11 יִשְׂמַ֣ח צַ֭דִּיק כִּי־חָזָ֣ה נָקָ֑ם פְּעָמָ֥יו יִ֜רְחַ֗ץ בְּדַ֣ם הָרָשָֽׁע׃ 12 וְיֹאמַ֣ר אָ֭דָם אַךְ־פְּרִ֣י לַצַּדִּ֑יק אַ֥ךְ יֵשׁ־אֱ֜לֹהִ֗ים שֹׁפְטִ֥ים בָּאָֽרֶץ׃

BGT Psalm 57:11 εὐφρανθήσεται δίκαιος ὅταν ἴδῃ ἐκδίκησιν ἀσεβῶν τὰς χεῖρας αὐτοῦ νίψεται ἐν τῷ αἵματι τοῦ ἁμαρτωλοῦ 12  καὶ ἐρεῖ ἄνθρωπος εἰ ἄρα ἔστιν καρπὸς τῷ δικαίῳ ἄρα ἐστὶν ὁ θεὸς κρίνων αὐτοὺς ἐν τῇ γῇ

ESV Psalm 58:10 The righteous will rejoice when he sees the vengeance; he will bathe his feet in the blood of the wicked. 11 Mankind will say, "Surely there is a reward for the righteous; surely there is a God who judges on earth."

NKR Psalm 58: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NKS Psalm 58:10 의로운 사람이 악인이 당하는 보복을 목격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악인의 피로 그 발을 씻게 해주십시오. 11 그래서 사람들이 "과연 의인이 상을 받는구나! 과연, 이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구나!" 하고 말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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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은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다스린 것이 아니다.
역사서를 통해서 드러나고, 조금 더 자세한 것은 시편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데/
잘 들여다 보면, 그러한 사항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 본문이 되는 시편 58편도
다윗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들이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한 한탄과 바로잡으려는 노력과 함께
이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에 대해 1~2절에서 세 가지로 설명하기를,

첫째로, 올바른 판결을 행하지 않고
둘째로, 마음으로 악을 행하고
셋째로, 손으로는 폭력을 행한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6~9절),
첫째로, 그들의 이가 입 안에서 부러지게 하시고,
둘째로, 그들의 어금니를 부수어 주시고,
셋째로,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처럼 사라지고,
넷째로, 겨누는 화살이 꺾임같이 꺾이게 하시고,
다섯째로, 소멸해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고,
여섯째로, 사산아로 태어나서 햇볕을 못보는 자들처럼 되게 하여 주시고,
일곱째로,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달궈지기 전에 그들을 쓸어가 주시라고 한다.

다윗이 얼마나 상심을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다윗의 명령과 지시가 이행되지 않는 것이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들을 무려 일곱 가지로 저주하고 하나님의 형벌을 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윗의 바램은 이러한 형벌을 통해서
오늘 위에 적어 놓은 말씀이 이루어지기 원한다는 소원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본다.
그것은 "권선징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세상이 그 "권선징악"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께서 진실로 살아계시고,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셔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까지, 다윗의 시편이 마무리가 되는데,
한 가지 생각할 점이 있다.

그것은, 오늘 시편 58편의 마지막 두 절인 10절과 11절이
이 세상에서 편만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질문과 시작된다.

첫째, 알아야 할 것은,
다윗은 결코 이러한 하나님을 기대하였고, 그러한 하나님을 매 번 만난 것이 아니다.
즉, 기도한 것처럼, 적절한 때에 하나님의 선악간의 심판하심 또는 권선징악이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길게 생각할 필요 없이,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다윗은 이러한 시편을 적을 이유가 없다.

그가 이러한 시편을 통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아픔과 괴로움을 하나님께 토로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기 적절하게 권선징악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깊은 사색과 본문에 대한 고찰을 통해 볼 때,
다윗은 그러한 하나님을 그렇게 넉넉하게 경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둘째, 다윗은 본문에서 표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6~9절에서 간구한 기도의 내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는 간절히 기도했고, 그 기도에 하나님께 응답하여 가신다면, 의인 즉,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기대를 말함이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본 내용을 통해서, 그러므로, 우리는 제 3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은, 이러한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지만,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의 방향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놓쳐서는 안되는 전제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전히 아파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은 어디에 있으신 지 알 수 없는 시간들을 고민해야 한다.

그러한 가운데 반드시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계획과 생각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사 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러한 권선징악의 역사를 이루어 내셨기 때문에 하나님이고, 이루지 못하시면 하나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못하셔서 권선징악을 이루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따라서 아직 안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을 만들고
그 신들을 자신들의 바램을 따라 조작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할 때가 참으로 많다.
하나님은 그러한 일에 관심조차 없으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를
성실하게 이루어 가시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신다.
미안하지만, 이 사실은 세상이 눈치채지 못한다.
그저 여러 신들 중에 하나에 불과한 신이 하나님일 따름이다.
뭐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살아 있어 보이지도 않다.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요청하면서, 발광할 필요 없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 스스로가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묵묵히...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묵묵히 일하시듯이 말이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의 삶의 무게를 그 아버지께 맡겨드리며
때로는 눈물콧물 흘리면서,
원수를 향한 욱하는 감정을 가지고서,
그러나, 말씀없이 성실하게 크신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릴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자리에 서있기 원한다.
여전히 그 길 속에서, 우리는 다윗의 절규를 공감하면서,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 WTT Psalm 57:10 אוֹדְךָ֖ בָעַמִּ֥ים׀ אֲדֹנָ֑י אֲ֜זַמֶּרְךָ֗ בַּל־אֻמִּֽים׃ 11 כִּֽי־גָדֹ֣ל עַד־שָׁמַ֣יִם חַסְדֶּ֑ךָ וְֽעַד־שְׁחָקִ֥ים אֲמִתֶּֽךָ׃ 12 ר֣וּמָה עַל־שָׁמַ֣יִם אֱלֹהִ֑ים עַ֖ל כָּל־הָאָ֣רֶץ כְּבוֹדֶֽךָ׃

BGT Psalm 56:10 ἐξομολογήσομαί σοι ἐν λαοῖς κύριε ψαλῶ σοι ἐν ἔθνεσιν 11  ὅτι ἐμεγαλύνθη ἕως τῶν οὐρανῶν τὸ ἔλεός σου καὶ ἕως τῶν νεφελῶν ἡ ἀλήθειά σου 12  ὑψώθητι ἐπὶ τοὺς οὐρανούς ὁ θεός καὶ ἐπὶ πᾶσαν τὴν γῆν ἡ δόξα σου

ESV Psalm 57:9 I will give thanks to you, O Lord, among the peoples; I will sing praises to you among the nations. 10 For your steadfast love is great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clouds. 11 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Let your glory be over all the earth!

NKR Psalm 57: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Ps. 57:9 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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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동굴로 도망하였을 때 지은 시이다.
사울이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즉, 정예군대 3,000명을 데리고 다윗을 잡으러 엔게디 광야로 출전했다 (삼상 24:1~2).
그 곳의 길가 양의 우리에  도달했을 때, 사울이 피곤을 느낀다.
그래서, 둘러보니, "굴"이 있었다. 
그 굴에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삼상 24:3).
그런데 그 굴 속에, 다윗과 다윗과 함께 한 자들이 있었다.
직접 사울의 부대와는 전투를 할 수 없는, 그래서 더 마음이 힘들었던 그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잠이 든 사울을 죽이려 하는 다윗의 사람들에게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은 자를 죽이면 안된다고 하며 만류하였고
사울의 겉옷자락을 잘랐다 (삼상 24:4).
사울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 길을 떠났다 (삼상 24:7).

이러한 상황에서,
이 시편을 지은 다윗을 마음을 헤아려 본다.
이러한 모든 상황 속에서 본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9절),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 찬송하고(10절), 본인이 찬송하는 하나님은 온 세계 위에 높임을 받으시기 원한다고 말한다 (11절).

상황적인 답답함에 대한 호소보다
평소에 자신이 알고 느끼고 경험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이 다급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노래한다는 것이
오늘을 사는 나의 삶의 정황 속에 강력한 임팩트를 준다.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WTT Psalm 56:14 כִּ֤י הִצַּ֪לְתָּ נַפְשִׁ֡י מִמָּוֶת֘ הֲלֹ֥א רַגְלַ֗י מִ֫דֶּ֥חִי לְ֭הִֽתְהַלֵּךְ לִפְנֵ֣י אֱלֹהִ֑ים בְּ֜א֗וֹר הַֽחַיִּֽים׃

BGT Psalm 55:14 ὅτι ἐρρύσω τὴν ψυχήν μου ἐκ θανάτου καὶ τοὺς πόδας μου ἐξ ὀλισθήματος τοῦ εὐαρεστῆσαι ἐνώπιον τοῦ θεοῦ ἐν φωτὶ ζώντων

ESV Psalm 56:13 For you have delivered my soul from death, yes, my feet from falling, that I may walk before God in the light of life.

NKR Psalm 56: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NKS Psalm 56:13 주께서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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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이 시편에서 하나님께 드렸던 신앙고백이
어쩌면 그렇게도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백과 일치하는가...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 안에서(In Christ), 
진실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실(Historia Salutis)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Ordo Salutis)이
동시에 조명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짐꾼이 아니시다


WTT Psalm 55:23 הַשְׁלֵ֤ךְ עַל־יְהוָ֙ה׀ יְהָבְךָ֘ וְה֪וּא יְכַ֫לְכְּלֶ֥ךָ לֹא־יִתֵּ֖ן לְעוֹלָ֥ם מ֗וֹט לַצַּדִּֽיק׃

BGT Psalm 54:23 πίρριψον π κύριον τν μέριμνάν σου κα ατός σε διαθρέψει ο δώσει ες τν αἰῶνα σάλον τ δικαί

ESV Psalm 55:22 Cast your burden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permit the righteous to be moved.

NKR Psalm 55:22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NKS Psalm 55:22 너희의 짐을 주님께 맡겨라. 주님이 너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니, 주님은, 의로운 사람이 망하도록, 영영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

  •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것은 다음을 담보한다.
첫째, 붙들어 주신다. 또는 지탱하여 주신다둘째,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즉, 여호와께 짐을 맡기는 자를 돌보시고 지키신다는 의미가 된다.

2. 그런데 번째 나오는 결과에서 가지 짚어 부분이 있다.
"의인"이라는 표현이다누가 의인인가? 시편을 쓰는 다윗이 의인일까만일 다윗을 의인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제한된 의미에서일 것이다그는 의인으로 인정되지 못하는 많은 삶의 흔적들을 가지고 있다 (, 밧세바를 범한 사건).
본문은 다윗의 의인됨을 나타내고 칭송하기 위함도 아니고, 시편을 보는 사람들이 의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본문은 그저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데, 바고, 하나님의 지탱하심 또는 흔들리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심(곧, 구원)은 의인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3.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 하나님의 도우심이 의인에게 주어진다는 사실 위에서, 자연스럽게 "만일, 본문이 다윗의 의인됨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의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라면, 의인과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관계성에 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라고 질문하게 된다. 다윗은 타인에 의해서나 자기자신에 의해서도 "의인"됨을 자랑할 수 없다고 하고, 사실, 이 글을 읽는 우리들도 그러한 부족함을 느낀다고 할 때, 누가 이 시편의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이 정의하는 "의인"을 생각해보게 된다.

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분명하게 못박는다 ( 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런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의인"이라고 못을 박는다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5. 그래서, 알게 되는 사실은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시편이라는 사실이다. 본문에서 언급하는 "짐을 여호와께 맡기는 사람"은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스로 의인된 자들이나 되려고 하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이 읽고 힘을 얻으며, 삶의 무게를 하나님께 맡겨드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구주로 믿는 자들 곧,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은, 자신이 삶에서 만나는 억울하고 비참하고 감당할 수 없는 분노의 한 가운데에서, 그 무게를, 자신의 마지막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말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2017년 3월 7일 화요일


  הִנֵּ֣ה אֱ֭לֹהִים עֹזֵ֣ר לִ֑י אֲ֜דֹנָ֗י בְּֽסֹמְכֵ֥י נַפְשִֽׁי׃ (Ps. 54:6 WTT)
ESV Psalm 54:4 Behold, God is my helper; the Lord is the upholder of my life. (Ps. 54:4 ESV)
‎NKR Psalm 54: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나를 돕는 분이시며, 나의 생명을 지탱하시는 분이신 하나님을 기억한다!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WTT Psalm 50:21 אֵ֤לֶּה עָשִׂ֙יתָ׀ וְֽהֶחֱרַ֗שְׁתִּי דִּמִּ֗יתָ הֱֽיוֹת־אֶֽהְיֶ֥ה כָמ֑וֹךָ אוֹכִיחֲךָ֖ וְאֶֽעֶרְכָ֣ה לְעֵינֶֽיךָ׃

NKR Psalm 50: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ESV Psalm 50:21 These things you have done, and I have been silent; you thought that I was one like yourself. But now I rebuke you and lay the charge before you.

-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진다
-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삶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고쳐잡는다

WTT Psalm 65:4 דִּבְרֵ֣י עֲ֭וֹנֹת גָּ֣בְרוּ מֶ֑נִּי פְּ֜שָׁעֵ֗ינוּ אַתָּ֥ה תְכַפְּרֵֽם׃   BGT Psalm 64:4 λόγοι ἀνομιῶν ὑπερεδυνάμωσαν 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