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9: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 성막세트를 짓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제약이 많았는데,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대로 따라가면서, 마침내 그 완성품을 모세에게 가져오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엄청난 작품을 바라보는 모세의 심정이 얼마나 뭉클했을까 생각해본다... 모세가 복을 빈 것은, 딱딱한 명령과 그에 대한 기계적인 순종의 결과물 앞에서 자동응답기처럼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 축복의 자리는... 감동과 감회의 도가니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아울러, 성막으로 묘사되는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셨을 때, 삼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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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과연 노아는 방주를 산 위에 지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이러한 질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질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리는 교회 안에서 그렇게 들어왔고 (물론, 그렇게 들어오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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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성경의 해석의 중심이시다. 그동안 읽어왔던 구약의 내용을 송두리채 예수님 중심으로 바꾸셨고, 신약의 기자들은 그러한 자리에 서서 예수님이라는 안경을 쓰고 구약을 재해석했고 인용했고 적용하면서 더 분명하게 예수님 중심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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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눅 11:28 ) But he sai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